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2025년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 학술상 수상
AI 기반 화재감식 기술 연구 논문 발표, 학술적 우수성 인정
과학적 감식 기법 도입으로 화재 원인 규명 역량 강화
과학적 감식 기법 도입으로 화재 원인 규명 역량 강화
임윤진 기자입력 : 2025. 03. 21(금) 22:18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2025년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 학술상 수상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3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2025년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 ‘초급 화재조사관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현미경 측정 방법 최적화’ 연구 논문을 발표해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논문 발표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1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이 서면 심사 및 발표 심사를 진행,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가 결정됐다.
전북소방을 대표하여 출전한 고창소방서 소방장 최복무, 군산소방서 소방교 홍순문은 인공지능(AI) 현미경을 활용한 전선 감식 방법 분석을 통해 최적의 측정 방식을 도출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학술적 가치와 독창성, 논리적 전개력을 인정받아 학술상(한국화재감식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화재조사는 화재 원인 규명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화재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재감식기법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는 최신 화재감식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는 미국, 중국, 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전문가를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논문 발표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1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이 서면 심사 및 발표 심사를 진행,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가 결정됐다.
전북소방을 대표하여 출전한 고창소방서 소방장 최복무, 군산소방서 소방교 홍순문은 인공지능(AI) 현미경을 활용한 전선 감식 방법 분석을 통해 최적의 측정 방식을 도출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학술적 가치와 독창성, 논리적 전개력을 인정받아 학술상(한국화재감식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화재조사는 화재 원인 규명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화재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재감식기법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