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안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문제영역별 위기대응 예방교육을 이달 3월 부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상황과 충격적인 사건 발생 등 위기상황의 청소년에 대한 긴급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예방교육을 통해 문제영역의 위기상황을 사전 예방하고 위기상황 최소화 및 위기대처능력을 키워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2년 3월 21일 동진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들과 대처방법 그리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 등을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예방교육을 운영하며 앞으로 진행될 위기예방교육 내용은 실질적인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상황 [학교폭력, 자살, 아동학대, 성폭력, 청소년도박, 청소년권리(인권)]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운영한다.

한편,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촘촘한 안전망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으로부터 청소년을 구조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