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다문화가족 가족사랑 '더 힐링 캠프' 추진
12가정 50여 명 참여, 정원 체험·캠핑·예절 교육 등 진행
임윤진 기자입력 : 2025. 09. 22(월) 16:17
담양군, 다문화가족 가족사랑 '더 힐링 캠프' 추진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0일 관내 다문화가족 12가정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더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이 낯선 환경과 문화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해 정서적 안정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개원한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한국문화와 예절교육, 세대 간 이해 프로그램, 대나무 화분 만들기, 정원 탐방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했다. 또한 가족 단위 캠핑,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세족식 등도 함께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정원에서 한국문화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캠핑과 바비큐 파티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이 낯선 환경과 문화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해 정서적 안정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개원한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한국문화와 예절교육, 세대 간 이해 프로그램, 대나무 화분 만들기, 정원 탐방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했다. 또한 가족 단위 캠핑,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세족식 등도 함께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정원에서 한국문화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캠핑과 바비큐 파티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