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정병만)는 지난 6일 변산면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읍면 농촌지도자 핵심 리더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회원들의 역할과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부안군 농촌지도자 화합발전 및 활성화 방안’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지쳐있는 농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농수산대학교 김동현 교수의 특용작물을 이용한 경옥고 만들기 실습과 농촌지도자 화합발전을 위한 레크레이션, 치유농업실습과 지도자 역량강화을 위한 리더십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리더십 교육에서는 힐링 전문분야 명강사로 잘 알려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최은미 교수를 초빙하여 소통의 리더십, 친절교육, 웃음치료, 역량강화는 물론 현 시대의 화두로 자리잡은 자연치료를 중심으로 물치료 강연을함께 진행하여 바쁜 여정 속에서 새로운 경험과 변화를 한껏 공감하며 재미와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종택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560여명의 부안군 농촌지도자회를 앞장서 이끌어 가고 있는 각 지역의 핵심 리더분들께서 지도자 회원들의 역할과 역량을 향상시켜 나간다면 부안농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