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부안군은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 ‘부안로컬푸드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4월 29일 aT와 협업하여 11번가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라이브커머스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오는 10일(금) 오전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모바일앱 11번가 LIVE11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생쏘 외전 14화 부안로컬푸드 특집” 채널에서 방송되며, 해풍맞고 자라 아삭한 부안양파로 담가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양파김치, 청정해역 서해 앞바다 심해에서 채취한 오디먹은 뽕잎관자, 당일 도정으로 신선한 천년의 솜씨 신동진 쌀까지 총 3가지 상품이 1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지난 라이브커머스 방송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방송 역시 부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언택트시대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유통시장을 적극 확대해 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4월 동진수미감자, 토마토, 버섯을 11번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한 결과, 1회 누적 시청자수는 50만명, 1,04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