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투어리즘 EXPO 재팬 2026 참가
투어리즘 EXPO 재팬서 도내 관광기업 3개 사와 세일즈…B2B 상담 30여 건
제주~일본 직항 증편 연계 마케팅부터 미식·개별여행 상품 개발까지 협력 확대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09. 28(월)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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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투어리즘 EXPO 재팬 2026 참가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 2026(Tourism EXPO Japan 2026)’에 참가, 일본 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세일즈 및 현장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어리즘 EXPO 재팬은 일본관광진흥협회, 일본여행업협회(JATA),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공동 주최하는 일본 최대 종합 관광박람회로, 박람회 기간 도와 공사는 ‘트렌드 선도 프리미엄 관광콘텐츠 성장 트랙’ 참여기업 3개 사와 함께 제주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도와 공사는 B2B(Business-to-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상담이 진행된 지난 24일과 25일 HIS, 한큐교통사, 요미우리여행, VELTRA 등 일본 주요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관계자들과 직접 마주 앉아 해외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개별여행객(FIT) 현지 투어, 모집형 패키지, 프리미엄 여행, 크루즈 여행 등 일본 여행객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상품의 고도화와 신규 상품개발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성장 트랙 참여기업 3개 사 역시 일본 현지 여행사와 OTA,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약 30건의 B2B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상담을 통해 개별여행객 및 단체여행객 유치, 체험상품 판매, 미디어 홍보 등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확대 기반을 다져나갔다.

도와 공사는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와도 면담을 가진 가운데 올해 동계시즌 제주~일본 직항노선 증편에 맞춘 공동 마케팅 방안을 모색했다. 도와 공사는 증편된 항공 공급이 일본 여행객들의 실질적인 제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홍보와 판매 촉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일반 관람객 대상 행사가 열린 지난 26일과 27일 도와 공사는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주의 자연·미식·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성장 트랙 참여기업 3개 사와 △AI 제주 포토 부스 △제주 향기 체험 △컬러링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 도와 공사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도 진행한 가운데 제주 미식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관련 테마상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현지 홍보 지원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일본 여행업계의 최신 동향과 현지 소비자의 실제 여행수요를 파악하고, 도내 관광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파악한 수요를 향후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여 제주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과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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