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2022년 KOREA MICE EXPO에서 전라북도&전주시 홍보관을 운영해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전라북도와 전주시를 홍보했다.

KOREA MICE EXPO는 국내 최대규모의 마이스 산업 대표 전시박람회로 올해에는 세계 20개국 200여 명의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 지자체와 마이스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재단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라북도, 전주시 공동 홍보관을 조성하여 전라북도, 전주시의 회의시설과 인센티브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Excellence in Small MICE’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에 집중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소노벨 변산,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 순창 쉴랜드, 산속등대,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등 전북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유니크베뉴, 도내 마이스 유관기관이 함께 참가해 100건 이상의 유치상담 건수를 달성하고 전라권 마이스 행사 공동유치를 위해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박람회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재단은 한옥을 주제로 홍보관을 조성해 홍보관 ‘베스트 디자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전라북도가 앞으로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