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기업 3개사 김제지평선축제서 XR콘텐츠 선보인다
㈜디자인밸리·훈아티스·㈜셈스게임즈 참여해, ‘몰입형 XR 체험존’ 운영
‘남원의 칼 AR’, ‘견훤 VR’, ‘스마트팜 AR’ 등 지역 역사·문화·농업 접목한 실감콘텐츠 선보여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10. 01(목)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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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기업 3개사 김제지평선축제서 XR콘텐츠 선보인다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전북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의 지원기업 3개사가 1일부터 5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몰입형 XR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전북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가 그동안 상용화·제작·실증 등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발굴·지원한 지역 가상융합기업의 콘텐츠와 기술력을 도내 대표 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디자인밸리와 훈아티스, ㈜셈스게임즈 등 지역기업 3개사가 참여해 전북의 역사와 문화, 농업에 가상융합기술을 접목한 실감콘텐츠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디자인밸리는 남원의 장인문화인 ‘대장장이’ 이야기를 소재로 한 AR 기반 아카이빙·관광 콘텐츠 ‘남원의 칼’을 소개한다. 이 콘텐츠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남원의 전통문화와 지역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훈아티스는 후백제 왕도 전주의 모습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공간기반(LBE-Location-Based Entertainment) 몰입형 VR 콘텐츠 ‘견훤’을 운영한다. 체험객들이 무선 HMD(Head mounter Display)를 착용해 가상으로 구현된 후백제 시대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셈스게임즈는 스마트 농업과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팜데스크 AR’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AR 콘텐츠를 통해 스마트 온실 제어와 식물 돌봄 등을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미래 농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존은 전북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의 기업지원 성과를 도내 대표 축제와 연계해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가상융합기업의 콘텐츠와 기술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현장 체험을 통해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체험존은 전북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가 지원한 지역기업의 기술과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가상융합기업의 우수 콘텐츠가 다양한 현장에서 실증되고 홍보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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