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세화.대흘2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본격화
2028년까지 총 340억 원 투입…상습 침수 피해 예방 강화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10. 01(목)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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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시는 구좌읍 세화리와 조천읍 대흘2리 일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바탕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세화·대흘2지구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된 지역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는 34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이다.

세화지구는 구좌읍 세화리 일원에 4만 5,000㎥ 규모의 저류시설 1개소와 우수관로 940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된다.

대흘2지구는 조천읍 대흘2리 일원에 1만 5,000㎥ 규모의 저류시설 2개소와 우수관로 1,245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제주시는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2027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조천읍 와산리 지역에 총사업비 127억 원을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제주시 고광수 안전총괄과장은 “실시설계를 내실 있게 추진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유출저감시설 등 재해예방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적극 확보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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