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백혈병 소아암 환우 위해 ‘사랑의 헌혈증’ 기부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09. 29(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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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백혈병 소아암 환우 위해 ‘사랑의 헌혈증’ 기부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9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성군 의용소방대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헌혈증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보성읍 남성의용소방대 양일봉 부대장과 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헌혈증’ 1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부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일봉 부대장이 그동안 꾸준한 헌혈 참여를 통해 소중히 모아온 헌혈증을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성소방서에 전하면서 추진됐다.

양일봉 부대장은 “수년간 헌혈에 참여하면서 언론을 통해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사연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보성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마을지킴이 역할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헌혈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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