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잊혀진 옛 먹거리 ‘돌옷’, 미래 식량자원으로 다시 깨운다
국내 자생 우수 균주 발굴부터 냉침차 및 김 제조까지 3건 특허 출원으로 미래 먹거리 시장 개척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10. 05(월) 13:08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국내 도서·연안지역에서 자생하는 식용 남조류 돌옷을 미래 식량자원으로 산업화하기 위해 ▲영양성분이 우수한 자생 균주의 발굴 및 종균 확보 ▲항산화 천연 색소를 활용한 냉침차 제조 ▲세포외다당류를 이용한 김 형태 식품 제조 이렇게 총 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식용 남조류는 우리나라에서 ‘돌옷’, ‘도릅나물’ 등으로 불리며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예부터 먹어온 전통 생물자원이다. 중국과 일본 등 일부 지역에서는 현재까지도 보양식이나 지역 특산물로 활용되어 식문화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산업화와 환경 변화 등으로 자생지가 점차 감소하게 되어 오늘날에는 대중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잊혀진 식용자원’이 되었다.
연구진은 올해부터 섬·연안 온실가스 저감 생물자원 발굴 및 탄소 자원화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식용 남조류가 영양성분이 뛰어나고 고온과 건조 환경에 내성을 가져 미래형 식품자원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했다.
이에, 자연에서 채집하여 먹는 수준에 머물던 돌옷을 과학적으로 선별하고 종균화하여, 고유의 생물학적 특성을 식품가공에 활용함으로써 ‘자생 서식지 발굴-종균 확보-유용성분 활용-식품 제조’로 이어지는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확보된 종균의 경우 조단백질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약 43~44% 수준으로 나타나 향후 미래형 식품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돌옷이 가지고 있는 천연 항산화 색소 피코시아닌은 자연계에서 드문 선명한 푸른색을 나타내는데, 연구진은 온도 등 가공조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특성을 고려해 저온에서 색소를 추출하여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냉침차 형태로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돌옷의 세포외 다당류 생성을 촉진하는 조건을 확립하여 김과 유사한 시트형 식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3건의 특허는 돌옷을 기존 나물형태로 섭취하는 식재료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음료와 김 형태로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으로 확장하여 단순히 잊혀진 전통 먹거리를 복원하는 것을 넘어 국내 생물자원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재발견하고 이를 생산·가공하여 그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환휘 기후환경생물부장은 “이번 특허 출원은 우리 땅에서 자라는 생물자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식재산으로 확보함으로써 향후 국가 생물자원 경쟁에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돌옷을 우리 종균과 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래 식량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과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올해부터 섬·연안 온실가스 저감 생물자원 발굴 및 탄소 자원화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식용 남조류가 영양성분이 뛰어나고 고온과 건조 환경에 내성을 가져 미래형 식품자원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했다.
이에, 자연에서 채집하여 먹는 수준에 머물던 돌옷을 과학적으로 선별하고 종균화하여, 고유의 생물학적 특성을 식품가공에 활용함으로써 ‘자생 서식지 발굴-종균 확보-유용성분 활용-식품 제조’로 이어지는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확보된 종균의 경우 조단백질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약 43~44% 수준으로 나타나 향후 미래형 식품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돌옷이 가지고 있는 천연 항산화 색소 피코시아닌은 자연계에서 드문 선명한 푸른색을 나타내는데, 연구진은 온도 등 가공조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특성을 고려해 저온에서 색소를 추출하여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냉침차 형태로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돌옷의 세포외 다당류 생성을 촉진하는 조건을 확립하여 김과 유사한 시트형 식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3건의 특허는 돌옷을 기존 나물형태로 섭취하는 식재료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음료와 김 형태로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으로 확장하여 단순히 잊혀진 전통 먹거리를 복원하는 것을 넘어 국내 생물자원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재발견하고 이를 생산·가공하여 그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환휘 기후환경생물부장은 “이번 특허 출원은 우리 땅에서 자라는 생물자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식재산으로 확보함으로써 향후 국가 생물자원 경쟁에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돌옷을 우리 종균과 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래 식량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과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