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 전남광주선수단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공동 결단식 개최
8일 오후 3시 한국에너지공대서 500여명 참석해 선전 결의
전남·광주 이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전국체전…새로운 출발 앞두고 의미 더해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10. 06(화)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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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회, 전남광주선수단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공동 결단식 개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남과 광주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힘찬 출발을 알린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남·광주선수단이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전남·광주선수단 공동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남·광주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득점․메달경쟁을 펼친다.

이날 결단식에는 전남과 광주선수단을 비롯해 양 체육회 임원과 회원종목단체장,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함께 응원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 응원 영상 상영,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시장) 및 축사(의장, 교육감), 양 체육회장 인사말씀,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및 체육성금 기탁, 응원공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전남과 광주가 각자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전국체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전남과 광주선수단이 함께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담은 응원영상을 관람하며 필승의지를 다지고, 전남대표 근대5종 서창완 선수와 광주대표 양궁 오예진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하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한다.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한 격려금과 체육성금 기탁도 이어진다. 전남·광주선수단은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한편,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뜻깊은 대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은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무대”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전남과 광주가 각자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전국체전인만큼 선수 여러분에게도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 회장은 “선수 여러분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고 응원하겠다”며 “이번 전국체전이 전남과 광주 체육이 함께 걸어온 시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체육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가 남자고등부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 화순군청이 여자일반부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동메달을 수확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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