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누리집 전면개편 추진 ‘민원 신청부터 결과까지’ 한눈에 본다
시민 중심 구조로 재설계 카카오 알림톡·공공 마이데이터 도입해 내년 4월 선보여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10. 19(월) 10:16

군산시, 누리집 전면개편 추진 ‘민원 신청부터 결과까지’ 한눈에 본다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전면 개편 중인 시 누리집을 시민이 민원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조건별로 찾을 수 있는 ‘시민 중심’ 구조로 바꾼다.
군산시는 지난 9월 말 열린 2027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김재준 시장이 “민원 진행 상황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설계변경방침을 확정했다.
누리집 전면개편은 지난 8월 착수해 내년 4월 완료 예정으로, 사업비는 7억 1,200만 원이다.
당초 개편안은 디자인과 메뉴 구조를 새롭게 단장하고 인공지능(AI) 챗봇으로 24시간 민원 상담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러나 민원을 신청한 뒤 어디까지 처리됐는지는 여전히 시민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확인해야 했고, 필요한 정보도 게시판별로 따로 검색해야 했다. 이번 설계변경은 이 두 가지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민원 이용 경로를 하나로 잇는다. 시민이 민원이나 정책·혜택을 검색해 본인 확인 후 신청하면, 접수·배정·처리 단계부터 결과까지 한 흐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알림톡을 연계해 단계별 처리 상황도 휴대전화로 안내한다.
서류 제출 부담도 줄인다. 행정안전부가 권고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보건소 영양플러스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같은 사업을 신청할 때 시민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하던 증빙서류를 본인 동의 아래 행정기관 간 정보 연계로 대신한다.
정보 탐색 방식도 바뀐다. 게시물마다 분야·대상·지역 기준을 부여해 맞춤형 검색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어린이날 가족 행사’를 찾으면 문화·관광 분야와 어린이·가족 대상 정보가 함께 검색된다. 시정 행사와 일정은 지도 기반으로 통합 제공해 장소와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준 시장은 “시민이 민원을 넣고 나서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전화로 물어봐야 하는 구조는 시민주권도시에 맞지 않는다”며 “누리집이 시민이 시정을 확인하고 참여하는 창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지난 9월 말 열린 2027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김재준 시장이 “민원 진행 상황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설계변경방침을 확정했다.
누리집 전면개편은 지난 8월 착수해 내년 4월 완료 예정으로, 사업비는 7억 1,200만 원이다.
당초 개편안은 디자인과 메뉴 구조를 새롭게 단장하고 인공지능(AI) 챗봇으로 24시간 민원 상담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러나 민원을 신청한 뒤 어디까지 처리됐는지는 여전히 시민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확인해야 했고, 필요한 정보도 게시판별로 따로 검색해야 했다. 이번 설계변경은 이 두 가지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민원 이용 경로를 하나로 잇는다. 시민이 민원이나 정책·혜택을 검색해 본인 확인 후 신청하면, 접수·배정·처리 단계부터 결과까지 한 흐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알림톡을 연계해 단계별 처리 상황도 휴대전화로 안내한다.
서류 제출 부담도 줄인다. 행정안전부가 권고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보건소 영양플러스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같은 사업을 신청할 때 시민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하던 증빙서류를 본인 동의 아래 행정기관 간 정보 연계로 대신한다.
정보 탐색 방식도 바뀐다. 게시물마다 분야·대상·지역 기준을 부여해 맞춤형 검색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어린이날 가족 행사’를 찾으면 문화·관광 분야와 어린이·가족 대상 정보가 함께 검색된다. 시정 행사와 일정은 지도 기반으로 통합 제공해 장소와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준 시장은 “시민이 민원을 넣고 나서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전화로 물어봐야 하는 구조는 시민주권도시에 맞지 않는다”며 “누리집이 시민이 시정을 확인하고 참여하는 창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