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0월 폐막 앞둔 전시들 놓치지 마세요
전남미술관·인서리공원 주요 전시 10월 잇달아 막 내려
자연과 기억, 정체성, AI 시대를 탐구하는 시선 주목
자연과 기억, 정체성, AI 시대를 탐구하는 시선 주목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09. 30(수) 14:36

광양시, 10월 폐막 앞둔 전시들 놓치지 마세요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전남미술관과 인서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전시가 10월 잇달아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자연과 기억, 인간의 정체성, 인공지능(AI) 시대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폐막 전에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막을 내리는 전시는 전남미술관의 《이끼바위 쿠르르: 거꾸로 사는 돌》이다. 오는 10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시각연구 밴드 이끼바위 쿠르르가 사찰 주변과 마을 어귀, 들판에 남겨진 미륵을 통해 자연의 시간과 인간의 기억을 새롭게 바라본다.
영상과 조각을 매개로 ‘과거를 살아내는 돌’이라는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며,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의 시간 속에서 자연과 다시 관계 맺는 방식을 탐색한다.
이어 인서리공원 반창고갤러리에서 열리는 김성결 개인전 《사라진 얼굴들》은 10월 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작가는 얼굴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흐릿한 형상과 지워진 표정, 익명화된 인물을 통해 현대사회 속 개인의 존재와 정체성을 질문한다.
관람객은 작품 속 인물에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투영하며 익숙한 얼굴 너머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전남미술관 기획전 《데이터 사피엔스(Data Sapiens)》는 10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인간의 지혜와 인공지능이 교차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참여 작가 11명이 AI를 창작의 동반자이자 실험의 매체로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정체성, 미래의 자연,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한편, 전남미술관에서는 11월 8일까지 국제교류전 《두 도시, 하나의 불꽃》도 이어진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전남미술관과 프랑스 실험 창작 공동체 르원더가 함께 기획한 전시로, 한국과 프랑스 청년 예술가들이 서로 다른 도시에서 협업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을 선보인다.
언어와 문화, 작업 환경의 차이를 넘어 형성된 교류와 협업의 과정을 작품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만나는 일인 동시에 새로운 생각과 감성을 충전하는 여정”이라며 “백운산과 섬진강, 망덕포구, 광양만 야경 등 광양의 가을 풍경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자연과 문화를 두루 즐기는 풍성한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과 기억, 인간의 정체성, 인공지능(AI) 시대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폐막 전에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막을 내리는 전시는 전남미술관의 《이끼바위 쿠르르: 거꾸로 사는 돌》이다. 오는 10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시각연구 밴드 이끼바위 쿠르르가 사찰 주변과 마을 어귀, 들판에 남겨진 미륵을 통해 자연의 시간과 인간의 기억을 새롭게 바라본다.
영상과 조각을 매개로 ‘과거를 살아내는 돌’이라는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며,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의 시간 속에서 자연과 다시 관계 맺는 방식을 탐색한다.
이어 인서리공원 반창고갤러리에서 열리는 김성결 개인전 《사라진 얼굴들》은 10월 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작가는 얼굴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흐릿한 형상과 지워진 표정, 익명화된 인물을 통해 현대사회 속 개인의 존재와 정체성을 질문한다.
관람객은 작품 속 인물에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투영하며 익숙한 얼굴 너머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전남미술관 기획전 《데이터 사피엔스(Data Sapiens)》는 10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인간의 지혜와 인공지능이 교차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참여 작가 11명이 AI를 창작의 동반자이자 실험의 매체로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정체성, 미래의 자연,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한편, 전남미술관에서는 11월 8일까지 국제교류전 《두 도시, 하나의 불꽃》도 이어진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전남미술관과 프랑스 실험 창작 공동체 르원더가 함께 기획한 전시로, 한국과 프랑스 청년 예술가들이 서로 다른 도시에서 협업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을 선보인다.
언어와 문화, 작업 환경의 차이를 넘어 형성된 교류와 협업의 과정을 작품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만나는 일인 동시에 새로운 생각과 감성을 충전하는 여정”이라며 “백운산과 섬진강, 망덕포구, 광양만 야경 등 광양의 가을 풍경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자연과 문화를 두루 즐기는 풍성한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