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국제협력진흥원, 2026 우수 수강생 전북 초청 사업 성공적 마무리
“교재로 보던 전북, 직접 오니 유학 오고 싶어요” 7개국 한글 인재들의 ‘전북 홀릭’
7개국 9개 학당 우수 수강생·현지 교원 초청 연수 성황리 마무리
전북의 역사·문화·산업 현장 탐방부터 도내 6개 대학 선배 유학생 멘토링까지 호평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10. 16(금)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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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국제협력진흥원, 2026 우수 수강생 전북 초청 사업 성공적 마무리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재)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기수,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7개국의 새만금 한글학당 우수 수강생 9명과 현지 교원 3명을 초청한 「2026 우수 수강생 전북 초청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사업은 해외 새만금 한글학당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실한 현지 인재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직접 체감하게 함으로써 한국어 학습 동기를 높이고, 향후 도내 대학 유학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인재 정주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도내 대학 견학과 ‘외국인 유학생 선배 멘토링’을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캠퍼스를 둘러보고 입학 절차와 진로 고민을 직접 상담하여 전북 유학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계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한복 체험과 비빔밥 만들기 등을 즐기며 전북의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새긴 한글도장을 직접 만들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완주 송광사와 아원고택, 익산 국립박물관을 찾아 전북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부안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과 하림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전북의 산업과 신기술 현장을 두루 확인했다.

미얀마 새만금 한글학당 우수 수강생 생 퇴라(SENG HTOI RA)는 “한국어 교재에서만 보던 전주 한옥마을을 한복을 입고 직접 걸어보니 꿈만 같았다”며 “특히 대학교에서 유학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 꼭 전북에서 유학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원장은 “이번 초청 사업은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전북의 역사와 문화,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전북 유학을 비롯한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참가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전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이자 미래 전북을 이끌 우수 유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해외 새만금 한글학당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전북만의 특색을 오롯이 담은 신규 교재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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