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자원봉사센터, 네팔 수해복구 성금 전달식 개최
“자원봉사자부터 어린이들까지…지역사회가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10. 12(월)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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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 네팔 수해복구 성금 전달식 개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네팔 대홍수 피해지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약 370만원을 10월 12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해 광산구에서 한 번이라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13,381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자원봉사자 한 사람당 200원씩 마음을 모으면 약 267만원의 나눔을 만들 수 있다는 작은 생각에서 출발했으며, 지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모금에는 광산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도 성금 모금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아이들의 고사리손까지 보태지면서 당초 구상했던 금액을 넘어 약 37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센터는 이번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수해 피해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강은숙센터장은 “네팔의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모금을 시작했다”며 “자원봉사자와 어린이들을 비롯해 함께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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