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생명식품분과 포럼 개최
농생명식품산업 AI 전환·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식품 제조현장 인공지능 전환(AX) 실용화 및 수출규제 대응 방안 논의
기업 현장 의견 공유…지역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과제 발굴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10. 20(화)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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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전주대학교에서 행정기관, 농생명식품분과 위원, 농업법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생명식품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생명식품분과 주관으로, 식품 제조현장의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해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노민환 ㈜대두식품 연구소장은 ‘농생명식품산업 생산현장의 AX 연계 실용화’를 주제로 식품 제조공정의 인공지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숙련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인공지능 기술과 연계하는 것이 제품의 품질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동원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농식품산업 수출 규제 이슈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해외 수출규제 변화에 따른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농식품기업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전효진 농생명식품분과 대표인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민석 ㈜어울림 농업회사법인 대표와 문성호 나리찬㈜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참여해 식품 제조현장의 인공지능 활용과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공유하고, 지역 농식품산업의 여건을 고려한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도건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농생명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농식품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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