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최해국 의원, 진로교육이 지역 일자리로 이어져야
산업현장 체험·관광·마이스 실무교육 확대 주문
테크니션스쿨 소관 부서 조정, 행복교육지원센터 중심 진로·진학 지원 강화 제안
임윤진 기자입력 : 2026. 10. 20(화)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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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최해국 의원, 진로교육이 지역 일자리로 이어져야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여수시의회 최해국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10월 20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산업과 교육을 연결해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석유화학산업의 어려움 속에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고 관광·마이스 분야의 강점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교·지역기업·행정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적성과 전공에 맞는 산업현장 체험과 직업인 멘토링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직업교육은 실제 취업 기회를 넓히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테크니션스쿨의 교육과정을 산업 변화에 맞게 발전시켜 자격증 취득과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고, 관광·마이스 분야에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교육과 현장실습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테크니션스쿨은 최근 취업 성과 중심으로 기능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소관 부서도 평생교육과에서 경제일자리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뒷받침할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도 건의했다. 센터를 초·중·고 단계별 진로·진학 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해 전문 상담과 산업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교육을 위한 독립 교육공간 확보와 기존 공공시설 활용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진로교육은 더 일찍 시작하고, 직업교육은 지역산업과 더 가깝게 연결하며, 교육의 성과는 실제 일자리로 이어져야 한다”며 여수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기업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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